당신이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봄봄 입니다.

소셜 결혼정보회사  봄봄 : www.bombom2008.co.kr

 

 

1. 방문 첫날은 절대 가입 하지 마라.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면 오신분의 심리상태에 밝은

가입전담 직원을 만나게 된다. 쉽게 이야기해 선수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알았는지 고객이 듣고 싶어하는를 골라서 해주고, 살짝 겁도 준다

(마치 용한 점장이 같은 느낌을 주면서,포스를 발휘하며 나를 압도한다)

그리고 가입을 하면 원하는 것 또는 그 이상을 이룰 수 있는 것 처럼

이야기를 한다. 매우 능숙하고 경험이 많으므로, 대부분은 고객은

마치 무엇에 취한듯 그 자리에서 가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본인의 실제 보다 높은 등급으로 가입하는

것이다. ‘당신 정도면 충분히 보다 높은 등급의 회원을 만날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대체로 아니 대부분 그렇지 않다. 완전 거짓말이다..

냉정하게 입장 바꾸어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나의 오빠, 내 남동생이 그 정도 높은 등급의 능력남인데,

나 정도 조건을 갖춘 여자를 만난다고 생각해보라.

이 때 나와 우리 부모님이 쌍수를 들어 환영할 것 같으면 그 등급에

가입하면 된다. 이변이 없는 한 원하는 조건을 갖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정도 되면, 그냥 소개팅이나 집안 내의 선자리로 해결이 된다.

따라서 결혼정보회사 까지 가서 많은 돈 내고 가입할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된다)

하지만 나를 환영할 것 같지 않다던지, 결혼까지 잘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면 절대로 그 등급에 가입하면 안 된다.

아까운 시간과 돈을 패키지로 날리게 된다.

결혼정보회사 회원의 탈회는 종신보험 가입 후 해지와 똑 같다.

가입 할 땐 별도 따주고 달도 따줄 것 처럼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만

늘어 놓지만, 막상 탈회를 하게 되면 생각보다 매우 많은 비용을 사업비 명목으로 제하고 돌려 줍니다. ( 많은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된다)

회사가 운영될려면 많은 비용이 들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겪게되는 회원 입장에선 한없이 억울하고 서운하다.

정리 : 과장된 상위등급으로의 가입하면 아까운 시간과 많은

비용을 날리게 된다


2. 두 번째 방문날, 가입 잘 하기.


a.

커플 매니저 는 이런 것을 물어 본다.

본인에 대한 기본자료를 가입서식에 적으며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가입서식으로 조금 부족한 내용, 미처 적기 어려운 내용들을

직접 커플매니저가 묻는다.

먼저 부모님에 대해 자세히 묻는데, 더 솔직히 아버지 직업 및 경제상태에 대해 묻습니다. 학교는 어디 까지 나오셨는지, 대졸, 고졸 등을 묻는다.

만일 결혼을 하게 된다면 혼수는 얼마정도 해 갈 수 있느냐,

집을 해 갈 수 있느냐, 전세는 가능하냐 등을 묻는다.

순간 당황스럽고, 다소 기분이 상하게 되기도 하다.

하지만 어찌보면 결혼이라는 것을 막연하게만 생각하다가 실체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본인 및 가정환경에 대해 충분히 물은 후에

다음엔 어떤 상대를 원하느냐를 묻는다.

원하는 직업군, 수용할 수 있는 출신학교의 수준, ( : 수도권 대학

이상) 종교가 있는 경우 타종교 또는 무종교를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는지등에 대해 물어 본다.

외동아들, 장남 상관 없는지, 시부모님과 함께 살 수 있는지 없는지 등에

대한 것까지 커플매니저는 체크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면서 내가 결혼에 대해 그리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b. 가입서류 잘 쓰는 요령

대부분의 결혼정보회사는 소개비를 받아 운영한다.

커플매니저들은 기본급 과 소개건수에 따른 성과급을 받는다.

가급적 만남의 횟수를 늘리려야 회사도 살고, 본인의 급여가 늘어난다.

어떻게 해서는 만남을 갖게 하려 노력을 한다는 뜻이다.

내가 원하는 조건만 갖추고 있고, 내가 원하지 않는 조건은 전혀 없는

그런 남자는 없다. 대부분 섞여 있다. 소개를 할 때는 내가 좋아 할 만한

조건에 대해서는 자세히,강조하며 이야기 한다. 하지만 내가 안 좋아할 만한

조건은 가볍게 이야기 하던지, 어물쩡 넘어가면서 설명한다.

그래서 좋은 남자를 소개받았다는 느낌으로 소개를 받지만, 막상 만나서

살펴보면, 내가 원하지 않는 조건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또는 우리집에서 평소 원하지 않는 조건은 대부분 타당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즉 결혼에 장애물이 되는 조건들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교제하는 도중 또는 상견례 시에 문제로 떠 오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아까운 소개비는 물론, 더 아까운 정열,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따라서 받아 들일 수 없는 조건은 스스로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하며

커플매니저가 분명히 알도록 해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바를 명확히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개 받기 전에 먼저 이러 이런 조건 없는 분이죠? “ 등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하는 바에 대해 명확한 경계를 지워주는 것이 좋다.

희망하는 나이 4-6세 차이 ( :7세 부터는 안 만납니다)

원하는 학교 수준 : 서울에 있는 대학 --> ) 경희대.중앙대 이상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원하지 않는 바를 분명히 쓰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다.

) 종교 : 함께 교회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겠습니다. 부모님 고향이 호남이지라, 영남지역 출신은 만나지 않겠습니다.

*** 다음엔 결혼정보회사 가입비에 대한 글이 이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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